Star Wars - Masters of Teras Ka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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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Wars: Masters of Teräs Käsi (USA) 리뷰
1. 게임 개요
Star Wars: Masters of Teräs Käsi는 1997년 Sony Interactive Studios America가 개발하고 LucasArts가 발매한 PlayStation(PS1) 전용 3D 대전 격투 게임입니다. 제목의 ‘Teräs Käsi’는 스타워즈 세계관 내에서 전해지는 무기 없는 맨손 격투술을 의미합니다. 이는 제다이의 광선검과 같은 무기 공격을 견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무술로, 게임의 핵심 콘셉트로 활용되었습니다.
당시 1990년대 중반은 ‘철권’, ‘버추어 파이터’ 같은 3D 격투 게임이 대세였고, LucasArts 역시 스타워즈 IP를 활용해 이 장르에 도전한 작품이 바로 본 게임입니다.
2. 스토리 배경
이야기의 시간적 배경은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이후입니다. 제국군은 데스 스타가 파괴된 뒤 은하 전역에서 반란군 잔당을 소탕하기 위해 특수 무술인 Teräs Käsi의 달인들을 양성합니다. 이에 따라 반란군 세력과 은하 제국, 그리고 제3세력의 전사들이 격돌하게 됩니다.
즉, 본 게임은 뚜렷한 줄거리보다는 ‘스타워즈 캐릭터들이 무술 대결을 펼친다’는 설정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3.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
출시 당시 총 11명의 캐릭터가 존재했으며, 숨겨진 캐릭터도 해금할 수 있었습니다. 주요 등장 인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루크 스카이워커: 광선검과 포스를 활용하는 주인공.
다스 베이더: 압도적인 힘과 포스를 사용하는 제국의 상징.
한 솔로: 블래스터를 활용하는 특이한 격투 스타일.
레아 공주: 민첩한 근접 전투 스타일.
보바 펫: 제트팩과 무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공격.
아덴 릭스(Arden Lyn): 오리지널 캐릭터이자 Teräs Käsi의 달인.
추가 캐릭터: 시어 클론, 마라 제이드 등 확장 세계관 기반 인물도 등장.
다양한 스타워즈 캐릭터를 조종해 서로 대결한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컸습니다.
4. 게임 시스템과 조작
장르: 3D 대전 격투
플레이 방식: 1대1 격투, 체력 게이지를 소진시키면 승리
무기 활용: 광선검, 블래스터, 특수 장비 등 캐릭터마다 무기 기반 공격 가능
포스 게이지: 제다이와 시스 캐릭터는 포스를 활용한 필살기 사용 가능
스테이지: 타투인 사막, 제국군 기지, 우주 정거장 등 영화 속 무대를 배경으로 함
조작 체계는 ‘철권’이나 ‘버추어 파이터’에서 영향을 받았으나, 입력 반응이 다소 느리고 콤보 시스템이 단순해 격투 게임 팬들에게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5. 그래픽과 사운드
1997년 PS1 타이틀답게 폴리곤 기반의 3D 그래픽을 사용했습니다. 캐릭터 모델링은 당시 기술 한계로 투박했지만, 광선검의 빛 효과와 블래스터 사운드는 원작 영화의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사운드는 존 윌리엄스의 스타워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과 루카스필름의 음향 효과를 사용하여 높은 몰입감을 제공했습니다. 전투 자체보다 스타워즈 팬서비스적인 요소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부분입니다.
6. 장점과 단점
장점
스타워즈 세계관 캐릭터를 직접 조종해 격투를 즐길 수 있다는 희소성
루크, 베이더, 보바 펫 등 인기 캐릭터 총출동
광선검, 포스, 블래스터 등 원작 고증 요소 충실
스타워즈 팬들에게는 새로운 경험
단점
격투 게임으로서의 완성도 부족
조작 반응이 느리고 콤보가 단순함
캐릭터 밸런스 붕괴 (다스 베이더, 아덴 릭스가 지나치게 강력)
반복 플레이 시 금세 지루해지는 구조
7. 유저와 평론가 반응
출시 당시 평론가들은 “스타워즈 라이선스를 낭비한 작품”이라는 혹평을 주기도 했습니다. IGN은 10점 만점에 4점, GameSpot은 10점 만점에 5.5점을 매기며 “팬서비스는 훌륭하지만 격투 게임으로는 미흡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스타워즈 팬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광선검을 들고 격투를 벌일 수 있는 유일한 PS1 타이틀”이라는 점에서 레트로 게임으로서 수집 가치가 인정받고 있습니다.
8. 총평
**Star Wars: Masters of Teräs Käsi (USA, PS1)**는 객관적으로는 완성도가 부족한 3D 격투 게임이지만, 스타워즈라는 세계관과 캐릭터 팬덤이 있었기에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작품입니다.
격투 게임 마니아라면 아쉬울 수 있지만, 스타워즈를 사랑하는 게이머라면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특히 루크와 다스 베이더의 광선검 대결을 직접 조종할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팬들에게는 특별한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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